SEOUL · DONGJAK

셋이 처음 걷는 길, 리나가 마야와 말리를 이어 준 늦가을 보라매공원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정문까지 681m, 걸어서 10분 — 성무탑과 에어파크 비행기 8대, 충효탑, 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와 잔디광장 옆 단풍길 0.5km

「다음 출장 아침, 숲길, 셋이서요」라는 메시지에 마야가 보낸 답은 「셋의 첫 길은 새로 골라요」였다. 그렇게 고른 곳은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 잔디밭 곁에 비행기 여덟 대가 선 보라매공원이었다.

맑은 늦가을 오전, 모래빛 둥근 마당 가운데 붉은 기수와 날개 끝의 흰 훈련기를 뒤로하고 나란히 걸어오는 마야와 리나와 말리, 리나 너머로 눈을 맞추며 웃는 마야와 말리, 수첩을 가슴께에 든 리나, 뒤로 겹친 다른 기체의 꼬리와 날개, 나무 벤치, 늦가을 나무와 멀리 아파트 윤곽. 편집 이미지.

남산둘레길을 다 걷고 내려오던 날, 리나와 말리는 마야에게 메시지 한 통을 함께 써서 보냈어요. “다음 출장 아침, 숲길, 셋이서요. 날짜는 같이 골라요.” 숲길은 말리의 두 번째 서울 출장 때 리나와 둘이 처음 함께 걸은 경의선숲길이었습니다. 마야의 답장은 그로부터 이틀 뒤, 둘 다 예상하지 못한 내용으로 왔어요.

싱가포르에서 온 스물한 살 마야는 사진을 찍기 전에 화면 전체부터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메시지를 받고 먼저 떠올린 것도 셋이 한 화면에 선 모습이었는데, 그 뒤에 둘이 이미 걸은 길이 깔리면 자기만 손님처럼 서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야는 한참 고민하다 이렇게 답했어요. “숲길은 둘의 길이니까, 셋의 첫 길은 셋 다 처음인 곳으로 새로 골라요.”

맑은 아침, 시내버스 창가 자리에서 무릎 위 휴대폰에 답장을 쓰다 손을 멈추고 창밖 하늘을 올려다보며 엷게 웃는 마야, 무릎 위 남색 가방에 달린 하늘색 리본 장식, 창밖은 흐릿한 거리와 가로수. 편집 이미지.
「셋의 첫 길은 셋 다 처음인 곳으로」, 마야의 답장.

마야가 고른 곳은 서울 동작구의 보라매공원이었습니다. 휴대폰 지도를 한강 남쪽까지 넓게 펼쳐 보다가, 넓은 잔디밭 곁에 비행기 그림이 모여 있는 공원을 찾은 거예요. 하늘 아래 풀밭과 비행기가 한 장에 들어가면 셋이 서도 화면이 비좁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리나는 역마다 닿는 문이 다른 공원이라 수첩에 칸을 나누기 좋겠다며 바로 찬성했어요. 말리는 공원 이름에 든 「보라」라는 글자를 보고 먼저 웃음부터 터뜨렸습니다.

날짜는 말리의 여섯 번째 출장 마지막 날, 11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으로 정했습니다. 말리는 그날 오후에 미팅이 하나 있어서 점심 전까지만 시간이 났어요. 셋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서울에 있는 아침은 생각보다 드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마야와 말리가 처음 얼굴을 보는 날이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둘은 리나가 만든 셋의 대화방에서 글로만 인사를 나눈 사이였거든요.

오늘 셋이 걷는 곳은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에 만든 보라매공원입니다. 공원 넓이는 모두 406,705㎡예요. 셋은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정문으로 들어가고, 정문의 성무탑과 비행기 8대가 선 에어파크부터 봅니다. 그다음 충효탑을 지나 중앙잔디광장의 트랙과 잔디광장 옆 산책길을 걸어요. 이 글도 셋이 걸은 순서를 따라갑니다.

The Cue

보라매공원은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에 있는 공원입니다. 1958년부터 공군사관학교가 있던 자리를 1986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시민 공원으로 열었어요. 역마다 들어가는 문이 다르고,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정문까지는 681m, 걸어서 10분입니다. 정문에는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탑이 있고, 공원 안 에어파크에는 퇴역한 비행기 8대가 전시돼 있어요. 2024년 「서울 단풍길」 목록에 들어간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도 이 공원에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 → 보라매공원 방향 → 정문까지 681m, 걸어서 10분.
  • 다른 문: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구 → 문창초등학교 방향 → 남문 337m, 6분 ·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1번 출구 →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 212m, 3분 · 신림선 보라매병원역 1번 출구 → 동문 69m, 1분.
  • 버스: 「보라매공원 정문입구」(보라매공원 하차) 마을버스 동작05, 5531, 5536, 5623, 5633, 900, 150, 505 · 「보라매공원 동문입구」(보라매공원, 롯데관악점 하차) 마을버스 동작05, 동작05-1, 153, 5516, 5525.
  • 꼭 볼 것: 정문의 성무탑 · 에어파크 비행기 8대(4,221㎡) ·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2024년 「서울 단풍길」 목록에 들어간 길).
  • 24시간 걷는 길: 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는 시민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 방법과 시간은 바뀔 수 있어요.
  • 지킬 것: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 금지, 야영·취사·불 피우기 금지,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반려동물은 출입 자제.
  • 편의: 공원 안에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어요.
  • 11월 성인 프로그램: 「보라매 컬러가든투어」(11월 6일~20일, 금요일) · 「유쾌한 숲으로 초대」(11월 6·13·20일 금요일 10:00~11:30, 14:00~15:30) · 힐링원예교실(11월 5·12·19일 목요일 10:30~12:00, 5,000원). 신청 방법과 접수 상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하세요.
  • 차: 정문주차장 78면, 5분당 360원·1일 정액권 25,200원. 동문주차장은 폐쇄됐어요.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 문의: 공원 이용 일반사항 02-2181-1113~4, 공원 프로그램 안내 02-300-5574.

몇 번 출구로 가나요 —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정문까지 681m

보라매공원은 역마다 닿는 문이 달라서, 출구를 하나로 정해 두면 헤매지 않습니다. 리나의 수첩 첫 장에는 공원에 닿는 길이 네 줄로 적혀 있었어요. 「보라매 — 2 — 정문」, 「신대방 — 4 — 남문」, 「보라매공원 — 1 — 관리사무소」, 「보라매병원 — 1 — 동문」. 7호선 보라매역과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보라매병원역은 서로 다른 역이에요. 이름에 「보라매」가 든 역이 셋이라, 처음 오는 사람은 여기서 한 번 헷갈리기 쉽습니다.

카카오맵에서 보기 — 보라매역

정문으로 들어가자고 한 건 마야였어요. 공원 이야기가 정문의 탑에서 시작한다면, 셋의 첫 장면도 거기서 찍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리나도 그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로 나와 보라매공원 방향으로 걸으면 정문까지 681m, 걸어서 10분입니다. 약속은 오전 9시 반, 2번 출구 앞이었어요.

숙소 위치에 따라 다른 문으로 들어가는 길도 알아 두면 좋아요.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문창초등학교 방향으로 337m, 걸어서 6분이면 남문입니다.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1번 출구에서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까지는 212m, 3분이에요. 신림선 보라매병원역 1번 출구에서 동문까지는 69m로, 걸어서 1분이면 닿습니다. 다만 일행이 있다면 셋처럼 한 출구, 한 문으로 맞춰 두면 서로 다른 문 앞에서 기다리는 일이 없습니다.

리나가 2번 출구 앞에 먼저 와 있었고, 마야가 그다음이었습니다. 둘은 종로3가와 홍대, 북서울꿈의숲, 방이동까지 벌써 여러 번 만난 사이라 인사가 짧았어요. 그런데 마야는 출구 쪽을 자꾸 돌아봤습니다. 대화방의 작은 프로필 사진으로만 본 사람을 실제로 알아볼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됐거든요. 리나는 그런 마야를 보며 수첩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습니다.

먼저 알아본 쪽은 말리였습니다. 출구에서 나오던 말리는 마야의 남색 가방끈에 달린 하늘색 장식에서 걸음을 멈췄어요. 얼굴보다 색이 먼저 눈에 들어온 거예요. “그 하늘색, 리나 사진에서 본 것보다 실물이 더 맑네요.” 마야는 놀라서 리나를 봤고, 리나는 종로3가에서 처음 만난 날 건넨 장식이라며 조금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맑은 아침 넓은 보도에서 마야의 가방끈에 달린 하늘색 장식을 손끝으로 가리키며 반갑게 웃는 말리, 장식을 살짝 들어 보이며 놀란 듯 웃는 마야, 한 걸음 옆에서 수첩을 안고 둘을 보는 리나, 뒤로 흐릿한 가로수와 낮은 건물. 편집 이미지.
2번 출구 앞, 얼굴보다 하늘색 장식이 먼저 알아본 첫인사.

셋은 영어와 한국어를 반씩 섞어 인사를 나눴습니다. 방콕의 뷰티 잡지에서 일하는 스물세 살 말리는 이번에도 출장 중이었어요. 말리는 오후 미팅 전까지 시간이 넉넉하다며 가방에서 작은 색 카드 묶음을 꺼내 보였습니다. 마야는 카드만 보지 않고, 카드를 든 말리의 손과 그 뒤의 거리까지 한꺼번에 봤어요. 마야에게는 그게 사람을 처음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정문까지 걷는 10분 동안 리나는 일부러 한 걸음 뒤에서 걸었습니다. 둘이 먼저 이야기를 나누게 하고 싶었거든요. 마야가 먼저 물었어요. “색 카드는 몇 장이나 있어요?” 말리는 장수보다 이름이 중요하다며, 카드마다 그날 본 장소의 이름을 붙인다고 답했습니다.

단풍 든 가로수가 늘어선 넓은 보도를 걸어오는 세 사람을 앞쪽 멀리서 본 모습, 작은 색 카드 한 장을 들어 보이는 말리와 고개를 돌려 말리를 보는 마야, 반걸음 뒤에서 웃으며 따라오는 리나, 멀리 공원 숲과 넓은 하늘. 편집 이미지.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정문까지 681m, 걸어서 10분.

정문에서 처음 보는 것 —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탑과 「보라매」라는 이름

정문에 들어서면 먼저 옛 공군사관학교의 성무탑을 볼 수 있습니다. 공군사관학교를 「성무대」라고 이름 붙인 것을 기념해, 사관생도들이 성금을 모아 세운 탑이에요. 우주를 향하는 공군의 기상과 승리를 향한 바람을 담아 만든 탑입니다. 마야는 탑 앞에서 바로 휴대폰을 들지 않았어요. 몇 걸음 물러나 탑과 하늘이 함께 들어오는 자리부터 찾았습니다.

이 공원은 1958년부터 공군사관학교가 있던 자리입니다. 사관학교가 1985년에 옮겨 가면서, 그해 12월 20일에 이 땅을 넘겨받아 정비했어요. 그리고 1986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마야는 그 말을 듣고 정문 안쪽으로 펼쳐진 잔디밭을 한 번 더 돌아봤어요. 사관생도들이 걷던 땅을 이제는 셋이 처음 같이 걷는다는 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말리가 아침부터 궁금해한 것은 공원 이름이었습니다. “보라매의 보라는 보라색이에요?” 리나가 수첩에 미리 적어 온 줄을 읽어 줬습니다. 보라매는 하늘을 나는 매 가운데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새끼 매를 말하고, 공군사관학교 모표의 상징이며, 공원 이름도 그 상징을 이어받았다는 내용이었어요. 말리는 색 이름이 아니라는 말에 조금 아쉬워하면서도 웃었습니다.

리나는 이야기를 하나 더 꺼냈습니다. 『고려사』의 1231년 음력 12월 10일 기록에는 몽고 사신이 매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나와요. 고려의 보라매가 다른 나라에서 탐낼 만큼 뛰어나다고 여겨졌다는 뜻입니다. 마야는 그 이야기를 듣고 탑 위로 펼쳐진 하늘을 한 번 더 올려다봤어요. “그럼 오늘 사진은 하늘을 넓게 남겨야겠네요.”

맑은 오전 햇빛 속 펼친 수첩 클로즈업, 연필로 그은 세로 칸 여섯 개와 첫 칸의 작은 탑 모양 낙서, 수첩을 받친 손과 비어 있는 마지막 칸을 손끝으로 짚는 다른 손, 손목 아래 남색 가방끈의 하늘색 장식, 뒤로 흐릿한 나무. 편집 이미지.
여섯 칸으로 나눈 오늘의 길, 마지막 칸은 마야에게.

리나는 오늘 걸을 길을 수첩에 여섯 칸으로 나눠 왔습니다. 「정문 — 성무탑」, 「에어파크」, 「충효탑」, 「잔디광장 트랙」, 「단풍길」, 그리고 마지막 칸 하나는 비워 두었어요. 지난번 남산에서 말리에게 한 칸을 맡겼던 것처럼, 오늘은 그 칸을 마야에게 맡길 생각이었습니다. 이 공원을 고른 사람이 마야였으니까요. 마야는 빈칸을 한참 보다가 “끝날 때 채울게요”라고 답했습니다.

에어파크에서 비행기 8대 보기 — 수송기·전투기·훈련기·헬기·통제기

정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 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 에어파크가 나옵니다. 퇴역한 비행기 8대를 전시한 곳으로, 옛 공군사관학교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예요. 넓이는 4,221㎡이고, 8대는 수송기 1대, 훈련기 2대, 헬기 1대, 통제기 1대, 전투기 3대로 나뉩니다. 마야는 에어파크 가장자리에 서서 한참 동안 휴대폰을 들지 않았어요. 여덟 대가 한 화면에 다 들어가는 자리를 찾느라 그랬습니다.

사람 없는 늦가을 맑은 오전의 에어파크, 모래빛 둥근 마당 가운데 붉은 기수와 날개 끝의 흰 훈련기, 그 뒤로 겹친 다른 퇴역 기체들의 꼬리와 날개, 마당 가장자리의 빈 나무 벤치, 공원 나무 너머 높은 아파트 윤곽과 넓은 하늘. 편집 이미지.
퇴역한 비행기 8대가 전시된 에어파크, 넓이 4,221㎡.

리나는 기종 이름을 하나씩 짚어 가며 둘에게 알려 줬습니다. 가장 큰 것은 C-123K 수송기예요. 전투기는 F-5B, F-86F, F-4D 세 대이고, 훈련기는 T-33A와 T-37C 두 대입니다. 헬기는 UH-1B 한 대, 통제기는 O-2A 한 대예요. 리나에게는 이 알파벳과 숫자도 하나하나가 이름 붙은 칸이었습니다.

전시된 비행기에 직접 타 볼 수는 없습니다. 대신 에어파크에는 공군사관학교 대방동 캠퍼스 시절의 사진과 공군의 역사를 보여 주는 안내 석물이 있어요. 리나는 그 석물 앞에 오래 서 있었습니다. 지금 걷는 잔디밭이 예전에는 사관생도들이 지내던 학교였다는 게 사진 한 장으로 바로 와닿았거든요. 리나는 수첩의 「에어파크」 칸 아래에 「석물 — 사진」이라고 짧게 덧붙였습니다.

그사이 마야와 말리는 훈련기 한 대 앞에서 걸음을 맞췄습니다. 흰 몸체에 날개 끝만 붉게 칠한 비행기였어요. 말리는 색 카드 묶음에서 붉은 카드를 한 장 꺼내 날개 끝 높이로 들어 보았습니다. 마야는 그 모습을 가까이 찍지 않았어요. 몇 걸음 물러나, 카드를 든 말리와 비행기와 하늘을 한 장에 담았습니다.

에어파크 모래빛 마당, 흰 훈련기의 붉은 날개 끝 옆에서 붉은 색 카드 한 장을 날개 끝 높이로 들어 한쪽 눈을 살짝 찡그리며 비교하는 말리, 몇 걸음 떨어져 휴대폰을 가로로 낮게 들고 말리와 비행기와 하늘을 담는 마야. 편집 이미지.
흰 몸체에 날개 끝만 붉은 훈련기와 붉은 카드 한 장.

화면을 본 말리가 놀라서 웃었습니다. 카드를 든 손은 화면 구석에 작게 들어 있고, 나머지는 거의 다 하늘이었거든요. “저는 색 하나를 보려고 가까이 가는데, 마야 씨는 반대로 멀어지네요.” 마야는 그래야 그 색이 어디에 있었는지가 사진에 남는다고 했어요. 말리는 그 사진을 받아 두고, 붉은 카드에 「보라매 날개 끝」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에어파크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둘의 방법을 섞어 보세요. 비행기 한 대를 가까이 찍은 뒤, 몇 걸음 물러나 하늘과 주변 나무까지 한 장 더 찍어 두면 나중에 어디였는지가 잘 떠올라요. 기종이 궁금하다면 이름을 적어 두고, 사진과 나란히 맞춰 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송기와 전투기, 훈련기, 헬기, 통제기가 한자리에 있어서, 쓰임새가 다른 비행기를 나란히 견줘 보는 재미도 있어요.

에어파크 가장자리 나무 벤치에서 셋은 잠깐 쉬었습니다. 마야가 말리에게 잡지 일은 어떤지 물었어요. 말리는 화보 뒤에 깔릴 색을 찾으러 서울에 자주 오고, 이틀 전 저녁에는 하늘공원에서 해 질 녘 색을 골랐다고 했습니다. 마야는 자기도 사진을 올릴 때 앞에 선 사람보다 뒤에 깔린 배경을 먼저 본다고 털어놓았어요. 하는 일은 달라도, 둘 다 「뒤에 깔리는 것」을 오래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에어파크 가장자리 나무 벤치에 나란히 앉아 몸을 서로 쪽으로 반쯤 돌린 채 이야기하는 마야와 말리, 두 손으로 넓이를 그려 보이는 말리와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마야, 벤치 옆에 서서 덮은 수첩을 안고 웃으며 듣는 리나, 뒤로 흐릿한 흰 비행기 꼬리 날개. 편집 이미지.
에어파크 가장자리 벤치에서 잠깐 쉬어 가기.

충효탑과 동작아트갤러리 — 에어파크에서 이어지는 공군의 흔적

에어파크를 나와 조금 더 걸으면 공군의 흔적이 두 곳 더 이어집니다. 에어파크에서 중앙바닥분수를 지나 왼쪽으로 가면 충효탑이 나와요. 탑 위에는 보라매 동상이 있어, 공군의 용맹함을 상징합니다. 탑에는 사관생도들이 가슴에 새겼을 「호국비천(護國飛天)」이라는 네 글자가 한자로 새겨져 있어요. 말리는 탑 쪽을 올려다보며, 아침에 이름으로만 들은 보라매를 여기서 처음 만났다고 웃었습니다.

이번에는 리나가 수첩을 펴지 않았고, 말리가 그걸 먼저 알아챘어요. “리나 씨, 여기는 안 적어요?” 리나는 웃으며 수첩을 가슴께에 다시 안았습니다. “충효탑 칸은 이따 마야 씨 사진 보고 채울래요. 지금은 둘이 보는 걸 보고 싶어서요.”

충효탑 옆 언덕, 동작구민회관 뒤에는 동작아트갤러리가 있습니다.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를 고쳐 만든, 동작구의 첫 문화예술 전시 공간이에요. 교회 건물은 건축가 최창규가 설계했고, 2019년에 국가등록문화재가 됐습니다. 말리는 옛 교회가 전시 공간이 됐다는 말에, 공원 이름처럼 이 건물도 쓰임을 이어받았다고 했어요. 탑과 비행기와 옛 교회가 한 공원 안에 다 있다는 말에, 마야는 오늘 찍은 사진을 걸어온 순서대로 넘겨 봤어요.

공군의 흔적을 따라 걷고 싶다면 성무탑, 에어파크, 충효탑, 동작아트갤러리 순서로 걸어 보세요. 정문으로 들어오면 이 순서가 걷는 방향과 맞습니다. 셋도 그 순서대로 걸어서 잔디광장 쪽으로 향했어요. 말리는 걸으며 카드 묶음을 세어 보더니, 이름이 붙은 카드는 아직 「보라매 날개 끝」 한 장뿐이라며 웃었습니다. 마야는 그럼 다음 이름은 잔디광장에서 나오겠다고 답했어요.

늦가을 오전 공원 안 넓은 길에서 걸음을 멈추고 멀리 탑 쪽을 올려다보는 리나와 말리와 마야의 비스듬한 뒷모습, 프레임 위쪽 가장자리에 흐릿하게 걸린 탑의 일부, 길가의 단풍 든 나무와 넓은 하늘. 편집 이미지.
성무탑, 에어파크, 충효탑, 동작아트갤러리 순서로 공군의 흔적 따라 걷기.

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와 잔디광장 옆 단풍길 0.5km 걷기

공원 한가운데의 중앙잔디광장에서는 트랙 600m와 옆 산책길 0.5km를 이어 걸을 수 있습니다. 트랙은 시민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길이가 정해진 길이라, 셋처럼 미팅 전에 짧게 한 바퀴 걷기에도 잘 맞습니다. 공원에는 이 트랙 말고도 인조잔디축구장과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인공암벽등반장 같은 운동시설이 고루 있어요. 셋은 트랙을 한 바퀴 돈 뒤, 옆 산책길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트랙에 들어서자 셋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마야와 말리가 앞에서 나란히 걷고, 리나가 반걸음 뒤에서 따라갔어요. 처음 만난 지 한 시간도 안 됐는데, 둘은 벌써 서로의 휴대폰 사진을 넘겨 보며 걷고 있었습니다. 마야는 가끔 뒤를 돌아 리나가 따라오는지 살폈고, 그때마다 리나는 수첩을 들어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어요. 리나는 이번에도 수첩을 펴지 않고, 둘의 뒷모습을 오래 지켜봤습니다.

맑은 늦가을 오전, 넓은 타원형 잔디광장 둘레 트랙을 걷는 세 사람의 뒷모습을 멀리서, 휴대폰 화면을 같이 내려다보며 나란히 걷는 마야와 말리, 반걸음 뒤에서 둘을 보며 걷는 리나, 광장 둘레의 나무와 뒤쪽 숲 언덕. 편집 이미지.
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 시민 누구나 24시간.

잔디광장 옆 산책길은 오늘 리나가 가장 기대한 칸이었습니다. 서울시는 2024년 가을에 「서울 단풍길」 103곳을 고르면서,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묶음에 보라매공원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를 넣었어요. 리나는 걸음을 늦추며 둘에게 이 길의 이름과 길이를 알려 줬습니다. 마야는 그 말을 듣자마자 휴대폰을 가로로 돌려 들었어요. 이름과 길이가 함께 붙은 길이라, 리나에게는 칸으로 나누기 딱 좋은 길이었어요.

말리는 그 길에서 색 카드를 가장 자주 꺼냈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잎 한 장을 손바닥에 올리고, 카드 서너 장을 차례로 옆에 대 봤어요. 마야는 이번에도 물러서서, 잎을 든 말리의 손과 길 끝까지 이어지는 나무들을 한 장에 담았습니다. 말리는 그 사진 속 색을 들여다보다가 카드 한 장에 「잔디광장 옆길」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카드 이름에 길 이름을 그대로 쓴 건, 리나의 수첩을 닮아 가는 말리의 새 버릇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오전 빛의 산책길, 한 손바닥 위에 놓인 낙엽 한 장과 다른 손에 부채처럼 펼친 작은 색 카드 서너 장 클로즈업, 뒤로 흐릿하게 휴대폰을 낮게 든 사람의 실루엣과 길가 나무줄기. 편집 이미지.
2024년 「서울 단풍길」 목록에 든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

단풍길을 걷고 싶다면 중앙잔디광장을 먼저 찾으면 됩니다. 길이 잔디광장 옆에 있어서, 광장을 기준으로 길을 찾을 수 있어요. 길이가 0.5km로 정해져 있어서, 한 번 걸을지 두 번 걸을지 미리 정하기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서 멈춰 잎을 들여다보거나 사진을 찍어도 됩니다. 셋처럼 트랙을 한 바퀴 돈 뒤 옆 산책길로 넘어가면, 두 길을 한 번에 걸을 수 있어요.

11월 금요일 프로그램과 보라매안전체험관, 공원 안에서 더 해 볼 것

보라매공원은 11월에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엽니다. 산책길 끝에서 리나가 수첩 뒷장을 펼쳤는데, 바로 그 프로그램을 모아 둔 쪽이었어요. 리나는 이 공원으로 정한 날 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목록을 미리 찾아봤다고 했습니다. 프로그램마다 날짜와 대상이 달라서, 요일과 대상부터 칸을 나눠 두었대요. 셋은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목록을 듣는 것만으로도 말리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말리를 놀라게 한 건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금요일에 열리는 「보라매 컬러가든투어」였습니다. 성인이 가드너와 함께 실외 정원을 산책하며, 컬러 심리 카드로 내 안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나만의 반려 컬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리고 11월의 컬러는 마침 보라(Purple)입니다. “결국 보라가 나오네요.” 말리가 웃으며 자기 색 카드 묶음을 흔들었습니다.

맑은 오전 잔디광장 가장자리 길에서 작은 삼각형으로 마주 선 세 사람, 펼친 수첩 뒷장을 둘 쪽으로 기울여 보여 주는 리나, 보랏빛 색 카드 한 장을 얼굴 옆에 들고 웃음을 터뜨리는 말리,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 마야, 뒤로 넓은 잔디와 나무. 편집 이미지.
11월 「보라매 컬러가든투어」의 컬러는 보라(Purple).

다른 하나는 「유쾌한 숲으로 초대」입니다. 공원 안 와우산에서 숲해설을 듣고 차를 마시는 프로그램이에요. 날짜는 11월 6일·13일·20일 금요일이고, 오전 10:00~11:30과 오후 14:00~15:30에 열립니다. 대상은 성인 개인과 단체, 선착순 20명이에요. 11월에는 와우산을 산책하며 가을 열매와 가을 색깔을 찾고, 나만의 열매 키링을 만듭니다.

「유쾌한 숲으로 초대」는 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건물의 정원문화센터 1층에서 모입니다. 목요일에는 성인 대상 힐링원예교실도 있어요. 날짜는 11월 5일·12일·19일, 시간은 오전 10:30~12:00이고, 참가비는 5,000원입니다. 신청 방법과 접수 상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하세요. 프로그램이 궁금하면 공원 프로그램 안내 02-300-5574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말리는 컬러 심리 카드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습니다. 자기 카드는 장소의 색을 모으는 카드인데, 그 카드는 마음의 색을 찾는 카드라는 게 재미있었거든요. 마야는 그럼 오늘 말리가 고른 색들은 장소 쪽이냐 마음 쪽이냐고 물었어요. 말리는 잠깐 생각하더니 오늘은 반반이라고 답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이랑 걸은 날이니까요.”

공원 안에는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비롯해 11개 기관이 들어와 있습니다. 체험관은 지진·태풍·화재·교통사고 네 가지 재난 체험장과 심폐소생술 같은 기본 응급처치와 소방시설 작동법을 배우는 전문 체험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재난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이 대상이며, 체험 시간은 60분 이내입니다.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이에요.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에는 쉽니다.

공원을 걸을 때 지킬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보호하려고 음식물 반입을 막고 있고, 야영과 취사, 불 피우기도 할 수 없어요.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하고, 반려동물은 생태계와 다른 사람의 이용을 생각해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공원 안에는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어요. 셋이 아침을 미리 먹고 만난 것도, 리나가 이 안내를 먼저 읽어 둔 덕분이었습니다.

셋의 첫 길을 마치고, 들어온 정문으로 돌아 나오기

잔디광장 옆길을 다 걷고 나니 말리의 미팅 시간이 가까워졌습니다. 셋은 잔디광장과 충효탑, 에어파크를 지나 들어온 길을 거꾸로 걸어 정문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한 출구, 한 문으로 들어왔으니 나갈 때도 헷갈릴 일이 없었습니다. 충효탑 앞을 다시 지날 때, 리나는 마야의 사진을 보며 비워 둔 「충효탑」 칸을 채웠어요. 정문을 나서기 전에는 수첩의 마지막 빈칸을 마야 쪽으로 내밀었습니다.

마야는 그 칸에 글자 대신 네모를 하나 그렸습니다. 네모 아래쪽에는 작은 사람 셋을 그리고, 오늘 찍은 사진들처럼 위쪽은 거의 다 비워 두었어요. “위에 남긴 게 하늘이에요. 셋이 처음 걸은 날은 넓게 남기고 싶었어요.” 리나는 그 네모 옆에 「마야」라고 작게 이름만 적었습니다.

정문 앞에서 마야가 셋의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이번에도 휴대폰을 낮게 들어서, 셋은 화면 아래쪽에 작게 들어갔어요. 말리는 사진을 받자마자 카드 묶음에서 하늘색 카드를 꺼냈습니다. 사진 속 하늘과 마야 가방의 장식을 번갈아 보더니, 그 카드에 「셋의 첫 하늘」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장소가 아니라 처음 만난 사람의 물건에서 카드 이름을 지은 건, 말리에게도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맑은 늦가을 오전, 정문 근처 가로수 길에서 마야가 팔을 뻗어 휴대폰을 낮게 들고 찍는 셋의 셀카, 하늘색 카드를 얼굴 옆에 든 말리와 가운데 마야, 수첩을 안은 리나가 화면을 보며 웃고, 위로는 넓은 파란 하늘과 단풍 든 나무 꼭대기. 편집 이미지.
정문 앞에서 찍은 셋의 사진, 위쪽은 거의 다 하늘.

보라매역 2번 출구까지 셋은 다시 같이 걸었습니다. 출구 앞에서 마야와 말리는 오늘 찍은 사진을 주고받으려고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어요. 지하철로 내려간 말리에게서는 곧 “숲길은 셋의 두 번째 길로 남겨 둬요”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마야의 답은 짧았어요. “좋아요, 그때는 말리 씨가 색을 먼저 골라요.”

리나는 출구 앞에서 수첩을 한 번 더 펼쳤습니다. 여섯 칸 가운데 다섯 칸에는 리나의 글씨가, 마지막 칸에는 마야의 네모가 들어 있었어요. 남산에서는 말리에게 한 칸을 맡겼고, 오늘은 마야에게 한 칸을 맡겼습니다. 혼자 그리던 수첩 속 지도가 이제는 셋이 나눠 채우는 지도가 되어 가고 있었어요. 리나는 수첩을 덮으며, 다음 장의 칸은 처음부터 셋이 같이 나눠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Common Mistakes — 자주 하는 실수

  • 출구를 정하지 않고 가기

    역마다 닿는 문이 달라요. 보라매역 2번 → 정문, 신대방역 4번 → 남문, 보라매공원역 1번 → 관리사무소, 보라매병원역 1번 → 동문.

  • 「보라매」가 든 역을 헷갈리기

    7호선 보라매역, 신림선 보라매공원역·보라매병원역은 서로 다른 역이에요.

  • 먹을거리를 싸 가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음식물을 가져오지 마세요.

  • 비행기에 올라 보려 하기

    에어파크 비행기는 직접 타 볼 수 없어요. 안내 석물의 옛 사진을 함께 보세요.

  • 프로그램을 그냥 찾아가기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과 접수 상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하세요.

  • 차로 가기

    정문주차장은 78면이고 동문주차장은 폐쇄됐어요.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FAQ — 자주 묻는 질문

보라매공원은 어떻게 가요?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로 나와 보라매공원 방향으로 681m, 걸어서 10분이면 정문이에요.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남문까지는 337m, 6분이에요.

신림선으로도 갈 수 있어요?

네.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1번 출구에서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까지 212m(3분), 보라매병원역 1번 출구에서 동문까지 69m(1분)예요.

에어파크에는 어떤 비행기가 있어요?

퇴역한 비행기 8대예요. C-123K 수송기, F-5B·F-86F·F-4D 전투기, T-33A·T-37C 훈련기, UH-1B 헬기, O-2A 통제기가 있어요. 직접 타 볼 수는 없어요.

서울시가 고른 단풍길이 있어요?

2024년 「서울 단풍길」 목록에 들어간 길이 있어요. 보라매공원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예요.

밤에도 걸을 수 있어요?

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는 시민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 방법과 시간은 바뀔 수 있어요.

11월에 열리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성인 대상으로 「보라매 컬러가든투어」(11월 6일~20일 금요일), 「유쾌한 숲으로 초대」(11월 6·13·20일 금요일), 힐링원예교실(11월 5·12·19일 목요일)이 있어요. 신청 방법과 접수 상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하세요.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언제 열어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와 주말·공휴일에 운영하고,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에 쉬어요.

Recap — 출발 전 30초

  •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 → 정문 681m, 10분 (신대방역 4번 → 남문 337m, 6분)
  • 정문 성무탑 → 에어파크 비행기 8대 → 충효탑 → 동작아트갤러리(충효탑 옆 언덕)
  • 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24시간),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2024년 「서울 단풍길」 목록)
  •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은 출입 자제
  • 11월 성인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접수 상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확인한 자료
  • 서울의 공원 — 보라매공원 공원안내주소(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와 면적 406,705㎡ ·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를 1985년 12월 20일 넘겨받아 1986년 5월 5일 개원, 「보라매」 이름 · 오시는 길(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 → 정문 681m 10분,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구 → 남문 337m 6분, 신림선 보라매공원역·보라매병원역 1번 출구) · 정문입구·동문입구 버스 노선 · 에어파크 4,221㎡ 비행기 8대 · 11개 입주 기관 · 이용 수칙과 편의시설확인 2026-10-29
  • 서울의 공원 — 보라매공원 소개중앙잔디광장 트랙 600m 시민 누구나 24시간(이용 방법·시간 변경 가능) · 운동시설 · 정문주차장 78면과 요금, 동문주차장 폐쇄 · 신림선 역 출구에서 관리사무소·동문까지 거리 · 공원 이용 일반사항·공원 프로그램 안내 전화확인 2026-10-29
  • 서울의 공원 — 보라매공원 속 공군으로의 시간여행1958년부터 공군사관학교 자리 · 보라매의 뜻(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새끼 매, 공군사관학교 모표)과 『고려사』 1231년 기록 · 정문의 성무탑 · 에어파크 기종(C-123K, F-5B·F-86F·F-4D, T-33A·T-37C, UH-1B, O-2A)과 안내 석물 · 충효탑(보라매 동상, 「호국비천」) · 동작아트갤러리(옛 성무교회, 최창규 설계,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확인 2026-10-29
  • 서울시 미디어허브 — 서울 단풍길 추천2024년 「서울 단풍길」 103곳 ·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의 보라매공원 잔디광장 옆 산책길 0.5km확인 2026-10-29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 보라매 컬러가든투어2026년 11월 6일~20일 금요일 · 성인 · 가드너와 함께 실외 정원 산책 · 컬러 심리 카드로 반려 컬러 찾기 · 11월의 컬러 보라(Purple)확인 2026-10-29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 유쾌한 숲으로 초대11월 6·13·20일 금요일 10:00~11:30, 14:00~15:30 · 와우산 숲해설과 차 · 성인 개인·단체 선착순 20명 · 11월 활동(가을 열매·가을 색깔 찾기, 열매 키링) · 집결 장소(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건물 정원문화센터 1층)확인 2026-10-29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 힐링원예교실11월 5·12·19일 목요일 10:30~12:00 · 참가비 5,000원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선착순 접수확인 2026-10-29
  • 보라매안전체험관 — 이용안내지진·태풍·화재·교통사고 4가지 재난체험장과 응급처치·소방시설 전문체험장 · 재난체험 초등학생 이상, 60분 이내 · 화~금·주말·공휴일 운영, 월요일·1월 1일·설날·추석 연휴 휴관확인 2026-10-29

AI 캐릭터와 함께 걷는 서울 이야기예요. 장소 정보는 공개 자료로 확인했고, 사진은 AI로 만든 연출 이미지예요. AI 활용 안내